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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정보

EV3 판매량, 가격, 성능, 디자인

by 리아마인 2024.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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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전기차 라인업은 꾸준히 확대되며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는데요. 특히, 최근 출시된 EV3는 전기차 대중화를 이끄는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뛰어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경제성 있는 가격이 조화를 이룬 EV3는 국내외 전기차 시장의 흐름을 바꾸며 미래의 전기차 대중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 블로그에서는 EV3의 판매량, 디자인, 성능, 가격 등 여러 측면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V3 판매량

 

기아 EV3는 2023년 7월 23일 출고를 시작한 이후 불과 일주일 만에 1975대가 판매되며 단숨에 전기차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는데요.

7월 한 달 동안 EV3는 국내 전체 전기차 판매 1위를 차지했고, 8월에도 4002대가 판매되며 두 달 연속으로 선두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EV3의 강력한 시장 진입은 기아의 전기차 라인업이 대중의 관심을 끌며 국내 전기차 판매량이 최고치를 기록하는 데 기여했는데요.

 

8월 한 달 동안 기아는 6102대의 전기차를 판매했으며, 올해 1~8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28,257대에 달합니다.

 

EV3 디자인

 

EV3의 디자인은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차인 EV9과 많은 부분에서 닮았는데요.

외관은 각진 형태로 강건한 느낌을 주며, 전면부는 매끄럽게 처리된 후드와 범퍼가 돋보입니다. 기아의 시그니처인 스타맵 라이팅스몰큐브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는 세련되면서도 단단한 인상을 주는데요.

측면 디자인은 직선과 사각형의 차체로 우람한 느낌을 강조했고, C필러와 맞닿은 도어 손잡이가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후면부는 깔끔한 테일게이트와 볼륨감 있는 리어 글래스로 마무리되며,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하는데요.

 

이러한 디자인 요소들은 전반적으로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보여주며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EV3 성능

 

EV3는 기아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와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로, 뛰어난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데요.

전륜 모터는 최고 출력 150kW(201마력), 최대 토크 283Nm(28.9kg·m)를 발휘하며, 급격한 가속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유지합니다.

 

또한, i-페달 3.0 기능을 통해 가속, 감속, 정차까지 가속 페달 조작만으로 제어가 가능해 운전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는데요.

 

EV3는 롱레인지 모델과 스탠다드 모델로 나뉘며, 각각의 모델에 탑재된 배터리는 1회 충전으로 스탠다드 모델은 347~350km, 롱레인지 모델은 478~501km의 주행이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기아는 AI 어시스턴트를 통해 음성 명령을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을 EV3에 도입해 운전 중 조작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구분 최고출력 최대토크 주행거리 배터리용량 전장 전폭 전고 휠베이스
스탠다드 150 283 347~350 58.3 4,300~4,310 1,850 1,560~1,570 2,680
롱레인지 150 283 478~501 81.4 4,300~4,310 1,850 1,560~1,570 2,680

 

 

EV3 가격

 

EV3는 전기차 보조금을 적용하기 전 기준으로 스탠다드 모델 에어 4208만 원, 어스 4571만 원, GT 라인 4666만 원에 판매되는데요.

 

롱레인지 모델은 에어 4650만 원, 어스 5013만 원, GT 라인 5108만 원입니다.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고려하면, 스탠다드 모델은 3000만 원 초중반, 롱레인지 모델은 3000만 원 중후반 가격대로 구매할 수 는데요.

 

경제성 측면에서도 EV3는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전기차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분 에어 어스 GT라인 보조금 적용후
스탠다드 4,208만 원 4,571만 원 4,666만 원 3,000만 원 초중반
롱레인지 4,650만 원 5,013만 원 5,108만 원 3,000만 원 중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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