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 숨겨진 가족사 공개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가수 노지훈의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해요.

한 번쯤 들어본 적 있을 거예요.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누나들의 손에 자란 가수.
그가 어떻게 지금까지 힘차게 살아올 수 있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1. 성장 배경

노지훈은 어린 시절부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라왔어요.
얼마 전, KBS ‘아침마당’에 출연하면서 그의 가족사가 공개됐는데요.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신 뒤, 두 누나가 어린 노지훈을 보살피며 살아왔대요.
큰누나 노지혜와 작은누나 노지은이 서로의 고충과 애정을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였죠.

2. 부모님과의 이별

노지훈이 중학교 1학년이었을 때였어요.
아버지가 사업 실패 후 암 투병 중에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그 충격으로 불과 2주 만에 세상을 떠나셨다고 해요.
두 누나는 겨우 20대 초반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동생을 책임지기 위해 알바를 3개나 하면서 하루에 겨우 1시간 반 정도 잠을 자며 살았다고 해요.

3. 누나들의 희생과 사랑

큰누나 지혜는 당시 어린 동생을 축구 기숙사에 보냈는데,
노지훈은 그저 누나들이 일하는 찜질방에서 놀고 자는 줄로만 알았대요.

하지만 그 찜질방에서 누나들이 일을 하며 생활비를 벌었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
노지훈은 너무 어렸던 자신이 이제야 누나들의 고생을 이해하게 됐다고 하더라고요.

4. 가수로서의 여정

 

노지훈은 축구를 포기하고 가수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어요.

그리고 ‘U스타 오디션’에서 우승하면서 처음 얼굴을 알렸죠.

그 후 오디션 프로그램인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TOP8까지 오르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됐어요.
축구선수로서의 삶을 접고, 새로운 도전을 한 거죠.

5. 결혼과 가정생활

 

또, 2017년에 레이싱모델 이은혜와 결혼해서 아들까지 두고 있어요.

노지훈은 아빠가 된 후, 누나들이 그동안 자신을 위해 했던 희생이 얼마나 큰지 새삼 깨달았다고 해요.
자신도 이제 가족을 돌보는 가장으로서, 누나들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알겠다는 거죠.

6. 트로트가수 노지훈

 

지금은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FC MEN이라는 연예인 축구단에서도 활동 중인데, 이게 또 팬들에게는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가더라고요.

또한, ‘스파이더 손’이라는 이름으로 작곡가로서의 길도 걷고 있대요.
팬이 선물해 준 신디사이저로 작곡을 시작했다는데, 참 인연이 깊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랑을 나누며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노지훈과 그의 가족 이야기, 들으면서 참 감동적이죠?
가족이란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서로의 꿈을 지켜주는 존재인 것 같아요.
여러분도 이 영상을 통해 위로와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