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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출산 후 미역국 언제까지 먹어야 할까?

by 리아마인 2023.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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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 산후조리때 좋은 음식이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은 바로 ‘미역국’인데요. 실제로 병원에서부터 산후조리원까지 거의 매끼 미역국이 나옵니다.

매일 먹다보면 미역국에 질려 도대체 어떤 효과가 있는걸까? 도대체 언제까지 먹어야 할까 하는 의문이 들텐데요.

 

오늘은 미역국의 효과아 언제까지 먹어야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역국의 효과

철분, 요오드 보충

출산시에는 혈액 소모가 많은데요. 미역에는 미역에는 철분과 요오드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출산시에 많이 소실되 혈액을 생성하도록 도와주는 것은 물론 자궁수축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모유 생산을 촉진하는데요. 모유수유를 하는 사람에게는 미역국이 꼭 필요합니다. 특히 요오드는 갑상선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성분인데요. 특히 임신, 수유 중에는 요오드를 평소보다 2배 이상 섭취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변비예방

미역에는 해조류 중에서도 가장 식이섬유가 풍부한데요. 이는 산모들이 고통 받는 변비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말린 미역이 일반 미역보다 더 변을 부드럽게 해 변비를 개선시키는 효능이 매우 뛰어나다고 합니다.

 

골다공증 예방

미역에는 비타민 A, C, E, K 뿐만 아니라 칼슘, 철분과 같은 미네랄도 함유되어 있는데요. 특히 칼슘은 시금치의 25배이상, 우유의 13배이상을 가지고 있어 출산으로 인해 소실된 칼슘을 보강해 골다공증을 예방해 줍니다.

 

혈액순환 증진

미역은 혈액을 맑게 해주는데요. 미역의 끈끈한 느낌을 내는 알긴산이 몸안에 노폐물을 흡착해서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노폐물이 쌓여서 생기는 부종을 완화하는데도 도움을 줘 붓기조절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미역국, 언제까지 먹어야 할까?

전문가들은 출산 후 21일까지는 매일 먹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그 이후로도 미역국을 자주 먹는다고 해서 산모와 아기에게 나쁠 것은 없으므로 자주 먹어도 됩니다. 하지만 갑상선항진증이 있으신 분은 요오드 섭취량이 많아 지기 때문에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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