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하는일, 연봉 정리

교육감은 우리 지역의 교육 방향을 결정하고 운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교육의 질을 높이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는 교육감의 역할과 연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교육감이란?

교육감은 각 시·도에서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를 책임지고 있는 기관장으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출되는 직위입니다.

교육감은 교육청의 대표로서 각 지역의 교육정책을 주도하며, 교육자치제도 하에서 독립된 권한을 행사합니다.

교육감은 행정부 의전상 차관급 대우를 받으며, 지방자치단체장인 시장이나 도지사와 유사한 지위를 가집니다.

이는 교육감이 일반 행정기관 행사에서는 서열 3위, 교육자치 관련 행사에서는 서열 1위로 인정받는 것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교육감의 임기는 4년으로, 최대 3번의 연임이 가능합니다.

교육감의 주된 업무는 지역 내 공립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운영을 총괄하고, 교육정책을 실행하는 것입니다.

또한, 중앙정부의 교육 지침에 따라 교육 정책을 실질적으로 집행하는 책임을 지며, 지역의 특성에 맞춘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합니다.

교육감은 교육지원청 및 산하 교육기관을 지휘하며, 그 지역 공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 활동을 전개합니다.

2023년 기준으로, 교육감의 연봉은 1억3천7백7십만원입니다. 이는 같은 광역단체장 계급에 속하는 시장, 도지사 등과 유사한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교육감의 연봉은 교육행정의 중요성과 역할을 고려한 것으로, 시·도 교육정책을 책임지고 수행하는 고도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요구하는 직위입니다.

교육감: 137,700,000원
(광역시, 도, 특별자치시·도 등 시·도의 교육·학예 사무를 대표)
부시장·부군수·부구청장 (2급 또는 이에 상당): 120,438,000원
(광역시, 도, 특별자치시·도 등의 부단체장으로 고위 행정 사무 담당)
부시장·부군수·부구청장 (3급 또는 이에 상당): 111,042,000원
(일반적으로 지방 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시·군·자치구 등의 부단체장으로 활동)
부시장·부군수·부구청장 (4급 또는 이에 상당): 102,983,000원(시·군·자치구의 행정 운영을 보조하며, 일선 행정 실무 및 지휘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