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사망설 이유, 나이, 키, 결혼

한 중국 매체가 탕웨이가 사망했다고 보도해서 논란입니다.

탕웨이의 중국 소속사는 “탕웨이는 루머로 인해 피해를 본 수많은 연예인 중 한 명이다. 탕웨이는 살아있다. ”라고 사망설을 부인하고 불쾌감을 드러냈는데요.

탕웨이가 사망했다는 가짜뉴스의 배경에는 탕웨이와 중국과의 관계 대문이라는 시각도 있는데요.

어떤 이유인지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탕웨이 나이, 키, 결혼

탕웨이는 1979년생 올해 44세로 중국 국적의 배우인데요. 중국에서 데뷔하여 여러 드라마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였으나, 2007년 영화 ‘색, 계’에 주연으로 출연하여 명성을 얻었습니다.

2011년 김태용 감독의 영화 ‘만추’에 주연으로 출연하여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는데요.

이후 2014년 감독 김태용과 결혼해서 슬하에 딸을 두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2022년에는 영화 ‘헤어질 결심’에 주연 송서래 역으로 출연하여 그해 청룡영화제에서 외국인 배우 최초로 여우 주연상을 수상할 정도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배우입니다.

탕웨이를 둘러싼 중국 영화계의 갈등은 2007년에 출연한 영화 '색계'와 관련이 있습니다.

친일 세력을 소탕하기 위해 스파이로 잠입한 탕웨이는 친일파 간부를 유혹하려다 사랑에 빠지는 배역을 연기한 탓에 친일파 미화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정치적인 이유로 '섹계'는 중국 출연 당시 상당 부분 편집되서 개봉했고, 탕웨이는 중국 대륙에서의 활동이 약 3년 간 제한 되었습니다.

그래서 탕웨이의 활동을 반대하는 측에서 가짜 뉴스를 만든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는데요.

사실 탕웨이가 근거 없는 가짜뉴스에 시달린 건 처음이 아닙니다.

2022년 탕웨이와 남편 김태용 감독이 반년째 별거 중이라는 이혼설이 돌았었고. 작년 역시 한 매체가 은퇴설을 퍼뜨린 적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탕웨이사망은 가짜뉴스로 판명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