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장 직위, 하는일, 연봉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이 1일 야당 주도로 본회의에 보고되어 화재입니다.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생소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방송통신위원장은 정보화 시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방송통신위원장의 직위와 하는일, 연봉까지 아래에서 확인해보겟습니다.

방송통신위원장 직위

방송통신위원회는 대한민국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 및 이용자 보호 등의 업무를 관장하는 기관입니다.

방송통신위원장은 장관급 공무원에 해당하는데요. 방송통신위원장의 임기는 3년입니다.

 

장관은 정책 결정에 있어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우리나라 정부 조직 내에서 매우 높은 직위 인데요.  국무회의에 참석하여 주요 정책을 논의하고 결정하는데, 방송통신위원장도 이에 해당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장 하는일

1. 방송통신 정책 수립

디지털 방송 전환, 통신 요금 인하, 개인정보 보호 강화 등의 정책을 수립하는 하는 등 국민들이 정보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방송 및 통신 산업의 공정한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 주파수 관리

이동통신사의 주파수 경매를 통해 공정하게 주파수를 배분하고, 새로운 방송 서비스 출시에 필요한 주파수를 할당하는 등 국가의 중요한 자원 중 하나인 주파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배분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주파수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통신 품질이 저하되거나, 방송 송출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규제 및 감독

허위 광고를 방지하고,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의 불공정 약관을 개선하는 등 방송 및 통신 서비스의 품질을 유지하고,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규제를 실시하는데요. 방송사와 통신사가 불공정한 행위를 할 경우 이를 감독하고 제재를 가하는 역할도 맡고 있습니다.

4. 국제 협력

ITU(국제전기통신연합) 등의 국제 기구와 협력하여 글로벌 정책을 조율하고, 국내 기업들이 해외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등 국제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방송통신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도 수행 하는데요.

 

우리나라의 방송통신 기술과 서비스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여합니다.

방송통신위원장 연봉

방송통신위원장은 장관급 공무원이라고 말씀 드렸는데요. 장관급 공무원의 연봉은 대략 연 1억 원에서 1억 2천만 원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무 수행을 위한 차량 지원, 해외 출장 시 항공료 및 숙박비 지원 등 이 외에도 일정 부분의 활동비와 차량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