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나이, 키, 이혼사유, 성형

배우 노현희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과거 신동진 아나운서와 결혼생활을 떠올리며 이혼 후 첫 심경을 밝는데요.

하고 싶어서 했던 결혼이 아니었다 , 결혼 후 8년간 쇼윈도 부부로 살았다”며 폭탄고백했습니다. 어떤 일이었을지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현희 나이, 출생, 키, 몸무게

노현희는 1971년생으로 올해 53세인데요.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공식 데뷔했지만, 이미 1983년부터 아역배우로 여러 드라마에 출연한 32년 차가 된 배우입니다.

2015년 '미대 나온 여자' 앨범을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는데요.

대한민국에서 성형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힌 최초의 연예인으로 2015년 방송에 출연해 성형부작용과 악플, 이로 인한 우울증과 극복과정을 이야기했었습니다.

2002년 5월 MBC 아나운서 신동진과 결혼했으나, 6년 만에 합의이혼했습니다.

최근 방송이 뜸했는데요. 노현희는 연극무대의 꿈을 위해 공연단을 설립했는데, 코로나 19 여파로 공연이 모두 중단되고 연극단의 생계가 어려워지자 인형탈 아르바이트도 하고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02년 아나운서 신동진과 결혼 당시 ‘눈물의 결혼식’으로 기사가 실렸는데요. 노현희는 “하고 싶어서 했던 결혼이 아니었다” “식장 입장 전까지 눈물이 마르지 않았다, 그냥 계속 울었다” “결혼 후 8년간 쇼윈도 부부로 살았다”며 폭탄고백 했습니다.

결혼 이유를 묻자 노현희는 “엄마 딸이, 결혼 잘했다는 말 듣길 바랐다”며 “하지만 전 남편에게 돈을 받아본 적 없다”라고 밝혔는데요.

노현희의 모친은 “사실 진짜 결혼하기 싫어하는 걸 억지로 시켰다 ,미안한 부분이 있다”며 딸의 결혼생활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방송에서는 서로 날이 선 대화가 문제가 된 모습. 싸움의 연속인 나날들이 그려졌는데요. 노현희는 “밖에선 편한 척, 애써 밝은 척 속이며 살았다”며 끝내 눈물을 보였습니다.

노현희는 이혼 후 심경에 대해 말했는데요. “가장 처음 해방감이 들었다 지옥 같던 삶에서 벗어나 행복만 남을 줄 알았는데 ‘ 이혼녀라는 꼬리표가 끝까지 따라다녔는데요.

“우리나라 최초로 배우, 아나운서의 결혼이라 많이 축복해 줬다, 대중에게 실망시켰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후 삶이 녹록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기자들이 잠복근무해, 피해 다녀도 도망간다고 사진 찍혔을 정도로 정신적 피해가 커 그동안 얼굴을 안 비쳤던 이유를 알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