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산지직송 출연진 나이, 촬영지

tvN '언니네 산지직송'이 첫방송에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6%, 최고 5.9%, 시청률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염정아, 덱스, 박준면, 안은진이 남매 캐미를 보이며 제철 밥상의 먹거리까지 일대기를 한눈에 보여주며 꽉 찬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첫방송 촬영지는 경남 남해군인데요. ‘언니네 산지직송' 촬영지는 어디인지 자세히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언니네 산지직송 출연진

염정아는 동생들을 아우르는 듬직한 면모와 더불어 흥 많은 큰 손 언니로 존재감을 빛냈습니다.

남는 건 사진뿐이라는 확실한 철학과 함께 가는 곳마다 인증샷을 남기는 베짱이모습으로 재미를 주었습니다.

안은진은 '사랑스러움의 의인화'라 해도 좋을 만큼 친화력 좋은 성격으로 에너지를 환하게 채웠습니다.

막내 덱스는 팀에 없어서는 안 될 든든한 힘꾼이자 플러팅 장인으로 누나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사전 모임을 가졌던 출연진들은 남해의 한 항구 식당에서 다시 만났는데요. 멤버들은 티격태격하는 사이로 부쩍 가까워진 모습이었습니다.

남해의 명물 멸치로 만든 멸치회무침, 멸치쌈밥을 먹고 즉시 현장에 투입된 멤버들은 그물에 털려 비처럼 쏟아지는 멸치를 맞으며 멸치 줍기에 돌입했습니다.

고된 노동 후 도착한 '언니네 하우스'는 파랑 지붕이 매력적인 집이었는데요. 사 남매는 자전거를 타고 푸른 남해 바다를 온몸으로 느끼며 특별한 케미를 과시했습니다.

하지만 촬영지를 남해라고만 하면 넓은 남해군에서 어딘지 모르실텐데요.

촬영지는 바로 남해군 미조면 천하마을이라고 합니다.

몽돌해수욕장에 계곡까지 아름다운 곳이라 곧 관광객들이 몰릴것으로 보이는데요. 더 유명해지기전에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